연합뉴스

서울TV

러시아 프랜차이즈 업체 드론으로 피자 배달 시작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러시아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러시아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드론을 이용한 피자 배달에 성공했다고 보도하며 앞으로의 물류 산업 변화를 전망했다.



러시아 식티프카르의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게시한 영상을 보면, 공원에 파견된 업체 직원이 그 자리에서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는다. 잠시 후, 작은 헬리콥터 모양의 드론이 피자를 싣고 나타난다. 이 드론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고객의 위치를 확인 후 로프를 이용해 피자를 내려준다. 피자 배달에 이용되는 이 드론은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약 시속 40km 속도로 날 수 있다.

업체 담당자는 “우리는 이미 드론을 이용해 1시간 30분 만에 피자 6판을 팔았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사업 모델이다”면서 러시아 18개 도시의 해변 및 대학 캠퍼스 등에서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자는 또 “이전에 도미노와 같은 타 업체에서 드론을 이용해 피자 배달을 시도한 적은 있지만 그것은 시험 서비스였다”면서 자신들은 일회성의 홍보가 아닌 실제 배달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사진·영상=Фёдор Овчинников/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