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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진 아기 새 헤엄쳐 구하는 견공 화제

호수에 빠진 아기 새 헤엄쳐 구하는 견공 화제

입력 2014-07-07 00:00
업데이트 2014-07-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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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져 있는 아기 새를 구하는 견공의 영상이 화제다.

3일 유튜브에 게재된 ‘호수에 빠진 아기 새 구하는 개’(Hero dog saves baby bird in lake)란 22초가량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호수에서 ‘잭스’란 이름의 검정 개가 뭍을 향해 헤엄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입 부위가 물속에 안 잠기게 얼굴을 최대한 내민 ‘잭스’가 있는 힘을 다해 신속하게 헤엄쳐 주인이 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개가 주인 곁 얇은 물 위에 내려놓은 것은 다름 아닌 아기 새. 엄마를 잃어 호수 한가운데에 빠져 있는 새끼 새를 ‘잭스’가 구해온 것이다. 개 주인이 아기 새를 손으로 잡아 들어 올리면서 ‘잭스’를 칭찬하자 기분이 좋은 듯 연신 꼬리를 흔든다. 영웅 견공 ‘잭스’가 아기 새의 생명을 살린 순간이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사람보다 낫네요”, “아기새 살린 영웅견 잭스에게 박수를”, “새끼새 구하는 견공, 감동적이네요”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Rumble Vira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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