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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벽타고 올라가 여성 방 상습 엿보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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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스턴 커먼웰스 가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을 엿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18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벽을 타고 슬금슬금 올라온 한 남성이 창문 너머 여성의 안방 내부를 두리번거리며 살펴보더니 곧 고개를 내리며 사라진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이 확보되기 전에도 피해여성의 남자친구는 두 번이나 수상한 남성이 창문 안을 훔쳐보는 것을 발견해 붙잡았다. 그러나 그 때마다 이 남성은 단지 잃어버린 개를 찾고 있던 중이라고 둘러대며 방 안을 훔쳐본 것을 부인했다. 그러자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안방 창문 쪽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범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모습을 드러냈다. 여성이 샤워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설치해 놓은 카메라에 범인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피해 여성은 “잘 때 누군가 가까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면서 범인이 잡힐 때까지 집에서 떠나있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영상을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다.

사진·영상=BPD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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