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여실히 보여주는 97세 할머니의 춤사위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누구보다 젊게 사는 97세 할머니’(97 Year Old Woman has more life in her than you!)란 제목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거리에서 춤을 추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등이 굽은 97세 고령의 할머니는 거리 악사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스텝과 함께 정열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엉덩이를 흔드는가 하면 허리에 양손을 얹은 채 절도있는 스텝으로 춤을 이어간다. 백발 할머니의 열정적인 춤사위에 구경꾼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97세의 할머니, 대단하네요”,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듯”, “젊게 사시는 할머니께 박수를~”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JimmyBloggerLeak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