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거미를 입속에 보관(?)하는 미모의 여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카트리나 드위스(Katrina Dewees)란 여성이 유튜브에 올린 6초 분량의 영상에는 애리조나주 템피의 예쁜 얼굴을 가진 카트리나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천진난만하게 웃는 카트리나가 입을 벌리자 입속에선 살아있는 커다란 크기의 거미가 기어나온다. 기어나온 그녀의 애완 거미가 그녀의 뺨에 이르러 휴식을 취한다.
한편 카트리나의 애완 거미는 북미에서 가장 큰 거미 중 하나인 황금 사냥꾼 거미(golden huntsman Spider)로 다행히 치명적인 독은 가지고 있지 않은 거미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1만 9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Katrina Dewe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