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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男, 가방속 몰카로 치마 속 찍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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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州) 벌링턴의 한 의류 할인점에서 가방 속에 스마트폰을 숨겨 여성 치마 속을 찍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지역 방송국 WKMG-TV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의류 할인점에서 계산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바짝 달라붙는다. 그리고는 가방을 여성의 치마 아래로 슬그머니 들이민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줄을 서는 척하며 여성의 치마 속을 가방 안에 숨겨 놓은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으나 당시 CCTV로 감시 중이던 보안 요원에게 덜미를 잡히게 됐다. 몰카를 찍은 후 자리를 뜨려던 이 남성은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란 몰카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몰카에 찍힌 피해자는 WKMG-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정말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면서 “몰카를 찍은 남성이 이번 경험으로 그것은 매우 역겹고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WKMG-TV, CrazyX/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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