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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vs 갤럭시 노트3 구부려봤더니…승자는?

아이폰6 플러스 vs 갤럭시 노트3 구부려봤더니…승자는?

입력 2014-09-24 00:00
업데이트 2014-09-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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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에서 출시한 5.5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에서 잘 휘어지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IT 기기 전문 매체 언박스테라피(Unbox Therapy)는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테스트(iPhone 6 Plus Bend Test)’라는 제목으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실험 진행자가 아이폰6 플러스 몸체를 양손으로 쥐고 힘껏 구부린다. 그러자 알루미늄 몸체를 가진 아이폰6 플러스의 볼륨 버튼 부분이 속수무책으로 휘어지는 것을 육안으로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휘어진 아이폰 6플러스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실험을 마친 진행자는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구부러진 것”이라 평가하며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주머니에 아이폰6 플러스를 넣는다면 휘어지는 현상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박스테라피는 같은 날 아이폰 6플러스와 동일한 실험을 갤럭시 노트3에서도 실시한 뒤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3는 힘을 줘 구부리자 휘어지는 듯 하다가 힘을 빼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실험 후 진행자는 “굉장하다. 아이폰6 플러스와 같은 힘을 줬는데 갤럭시 노트3는 이상한 소리만 날뿐 결과적으로 전혀 구부러지지 않았다”면서 놀라워했다.

사진·영상=Unbox Therap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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