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너무 창피해서!’ 오디션 도중 넘어진 연기 지망생 기절한 척

‘너무 창피해서!’ 오디션 도중 넘어진 연기 지망생 기절한 척

입력 2014-09-24 00:00
업데이트 2014-09-24 16: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연기 지망생 남학생이 오디션 도중 의자에서 떨어져 기절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24초가량의 영상에는 오디션에 참가한 남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연기지망이 꿈인 남학생이 의자에 앉아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란 대사를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계속된 햄릿의 연기를 선보이던 그가 의자에 한 발을 올리며 올라선다. 하지만 의자가 기울어지면서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닥에 나가떨어진다. 그의 몸이 의자와 충돌하면서 플라스틱 의자 다리도 부러진다.

예상치 못한 실수에 남학생은 창피한 듯 쓰러진 그대로 누워 있다. 이를 지켜보던 선생님이 “오른쪽, 문으로 나가면 된다”고 말하자 동료 학생들이 웃기 시작한다.

사진·영상= Wilz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