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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먹으러 비닐봉지에 들어갔다 갇힌 새

옥수수 먹으러 비닐봉지에 들어갔다 갇힌 새

입력 2014-09-24 00:00
업데이트 2014-09-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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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 비닐봉지 안까지 들어갔다 갇힌 새 영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큰 돌 옆 비닐봉지가 꿈틀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이가 가까이 다가가자 누군가 먹다버린 옥수수가 담긴 비닐봉지 속에 작은 새 한 마리가 갇혀 있다.



답답함을 느낀 새가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 치지만 봉지 입구를 잘못 찾은듯하다. 촬영자가 다른 한 손을 사용해 봉지 속의 새를 꺼내 손 위에 올려놓는다. 한참 동안 비닐봉투에 갇혀 있어 머리털이 땀범벅이 된 새가 하늘을 향해 날아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닐봉지 안의 새가 발견돼 다행이네요”, “비닐봉지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등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영상= Bruno 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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