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남녀 성관계 MRI로 촬영한 영상 보니…

남녀 성관계 MRI로 촬영한 영상 보니…

입력 2014-09-25 00:00
업데이트 2014-09-25 15: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녀 커플이 사랑을 나누는 순간 신체의 반응을 MRI(자기공명영상)로 찍은 영상이 화제다.

16일 미국 인터넷 언론 복스닷컴은 자사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이 독특한 모습이 기록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남녀가 키스를 할 때의 심장박동과 자궁 속 태아의 모습, 음식을 삼킬 때 장기의 움직임 등 신체의 놀라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남녀가 키스나 성관계를 할 때 몸 안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MRI로 알아보기 위해 촬영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92년부터 네덜란드 펙 반 안델(Pek van Andel) 박사 연구팀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영국의학저널은 ‘성관계시 인체 내부의 장기 모습을 그대로 촬영했다.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103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Vox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