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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뒤에 있다 ‘낭패’…경고 메시지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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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당사자들은 ‘대체 왜?’, ‘뭐가 어때서?’라며 물음표를 던지겠지만 이들을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헛웃음이 나오는 순간이 연출되기 마련이다.

그리스의 스키아토스 섬에 있는 공항에서는 가끔 이처럼 속 터지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와 관련된 영상들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중 지날 달 16일 공개된 한 영상을 보면 활주로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는 여객기 한 대를 볼 수 있다. 이어 여객기의 엔진이 풀가동 되자 여객기 뒷부분에서 강력한 바람이 뿜어져 나온다.



비행기 엔진 바람의 위력을 경고하고 있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인근에서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은 강한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이들 중 차량을 세워놓고 구경하던 이들은 더 큰 낭패를 본다. 승합차의 뒷문이 강력한 바람에 뒤집어지고 만 것이다. 이같이 황당함에 뒷문을 잡고 서있는 여성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영상에는 사륜구동 오토바이가 바람에 데굴데굴 굴러가다가 뒤집히는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사진·영상=Jordan Naylo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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