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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트레일러 전복사고 발생 ‘과속이 원인’

칠레서 트레일러 전복사고 발생 ‘과속이 원인’

입력 2014-10-09 00:00
업데이트 2014-10-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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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복돼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8월 18일 칠레의 아리카 이 파리나코타주(州) 카마로네스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 순간이 촬영된 영상이 라이브리크와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최근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트레일러가 코너 부분에 접어드는 순간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순식간에 전복된 트레일러는 이내 흙먼지에 뒤덮이고 만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 직후 트레일러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4일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트레일러가 과속으로 달린 것이 원인이 돼 사고가 난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유튜브, Jennifer Jaslin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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