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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통女 길거리서 벌거벗겨진 채 마구 폭행당해

中, 간통女 길거리서 벌거벗겨진 채 마구 폭행당해

입력 2014-10-14 00:00
업데이트 2014-10-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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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남편과 잠자리를 한 여성을 벌거벗긴 채 끌고다니며 폭행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허난성 푸양의 쇼핑 거리에서 린 야오 리(Lin Yao Li·38)란 여성이 여성 4명에게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여성들에게 구타당한 이유는 바로 간통.

푸양 쇼핑 거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성들의 습격을 당한 그녀는 여성들의 무력에 의해 벌거벗겨진 채 가슴과 사타구니 등을 발로 가격당한다. 바람을 핀 남편의 아내가 화가 난 나머지 그녀의 친구 3명과 함께 그녀를 찾아 응징을 가한 것이다.

보도된 사진에는 옷이 벗겨지고 속옷과 스타킹마저 널브러지게 찢겨진 여성이 머리채가 잡힌 채 여성들에게 폭행당하거나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폭행 당시 주변에 경찰은 없었으며 행인의 신고로 도착한 구급차가 심한 타박상과 충격을 받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건이 지난달 산동성 제남시와 광시성 위린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Al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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