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된 아기가 아빠의 손바닥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뛰어난 균형감각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샌디(32)는 생후 6개월 된 아들 레넉스를 오른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다. 잠시 후 샌디는 레넉스를 잡아주던 왼손을 갑자기 떼버리더니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레넉스가 침대로 떨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그러나 노력하는 것은 아빠만이 아니다. 레넉스도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중심을 잡는다. 그렇게 레넉스가 약 20초 가량을 버텨내자 샌디는 환호하며 레넉스를 침대에 눕힌다.
한편, 레넉스는 아직까지 제대로 일어서 본 적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균형감각이 진짜 뛰어난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SWNS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