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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영상]‘러버덕’ 기원과 유래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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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석촌호수에 등장한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버덕이 인기를 끌면서 기원과 유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버덕의 시작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홍콩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던 화물선 하나가 북태평양 바다 위에서 폭풍우를 만나며 시작됐다.

이 화물선에는 고무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가득 실려 있었던 것. 해상에서 폭풍우를 만나 컨테이너 박스를 떨어뜨리면서 러버덕 수만개가 바다에 표류하게 됐다. 이후 러버덕은 호주, 인도네시아, 알래스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의 해변에서 발견됐다.



이를 본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사회적 차별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러버덕을 제작했다. 2007년 처음 등장한 러버덕은 최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1t이 넘는 무게를 자랑한다.

그동안 러버덕은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 14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은 ‘러버덕 프로젝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다음 달 14일까지 석촌호수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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