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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착륙 중 강풍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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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마데이라 공항에서 포착된 아찔한 항공기 착륙 시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착륙 허가 후 랜딩기어를 내리고 활주로로 내려오는 항공기를 볼 수 있다. 그런데 활주로에 다다른 항공기가 거센 바람으로 인해 갑자기 동체가 휘청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균형을 잃고 기우뚱한 항공기는 계속되는 강한 바람에 다시 중심을 잡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공중 곡예 끝에 활주로에 착륙하는데 성공한다. 기장의 노련한 조종 실력이 발휘된 순간이다.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Madeira)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이 공항은 활주로 좌측은 높은 산이, 우측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절벽이 위치하고 있다. 더구나 활주로의 길이가 1600m(현 2500m)에 불과한 상태로 개항 돼 착륙 시 곡예에 가까운 조종이 필요해 능숙한 조종사들에게도 난코스라 불리는 악명 높은 공항이다.

사진·영상=유튜부, Flávio Silva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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