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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고기 반’ 지나만 가도 배 위에 물고기가 ‘후두둑’

‘물 반 고기 반’ 지나만 가도 배 위에 물고기가 ‘후두둑’

입력 2014-11-03 00:00
업데이트 2014-1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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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공중 부양을?

엄청난 숫자의 물고기들이 물 위로 튀어오르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의 한 호수. 호수 물길을 따라 배가 전진하자 물속에서 수많은 배스(Bass)들이 공중으로 튀어 오르기 시작한다.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물고기들이 장관을 이룬다. 심지어 지나가는 배 위로 물고기들이 튀어 올라 배 안으로 들어오자 소년이 어쩔줄 몰라 한다.

배스는 농어목에 속하는 물고기의 일종으로 작은 물고기나 거머리, 물풀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우리나라에선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는 외래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놀라운 번식력을 가진 배스는 1파운드(0.45kg)당 약 2000~70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사진·영상= JakeLeeProduction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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