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록펠러 센터 앞에서 진행된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 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자신의 히트곡이자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삽입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히 이날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연 모습이 촬영된 영상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이들은 “머라이어 캐리 예전 실력 어디갔나”, “노래실력 왜 저런 건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0월 내한해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나 국내 팬들에게 성의 없는 태도와 실망스러운 노래실력을 보여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사진·영상=digitalfreaknyc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