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속옷을 처음으로 입어본 여성들의 반응 영상이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2분 10초가량의 영상에는 남성의 속옷을 처음으로 입어본 여성들의 반응이 담겨 있다.
교차 편집으로 이뤄진 영상에는 남성용 삼각팬티와 사각팬티를 입어본 네 명 여성의 반응이 나온다. 남성용 팬티를 처음 입어보는 여성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호기심 가득한 여성들이 브리프(Brief: 삼각팬티), 박서 브리프(Boxer Brief: 사각팬티), 박서(Boxer: 트렁크) 등의 남성용 팬티를 차례로 입어본다. 브리프와 박서 브리프를 입은 여성들은 한결같이 남성팬티의 소변용 주머니에 관심을둔다. ‘여성들은 이 주머니를 통해 남성들이 소변을 보나요?’라 되묻기도 한다.
잠시 뒤, 여성들은 흔히 ‘트렁크’라 불리는 면 소재의 팬티를 착용해본다. 입은 듯 안 입은듯한 낯선 느낌에 여성들이 놀라워한다. 팬티 속에 팬티를 또 입는다는 여성의 넋두리도 들린다.
한편 남성용 팬티를 처음 착용해본 여성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은 나흘 만에 조회수 84만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uzzFeed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