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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실패하자 그린에 누워 우는 2살 골퍼

퍼트 실패하자 그린에 누워 우는 2살 골퍼

입력 2014-12-13 00:00
업데이트 201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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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살 짜리 아동 골퍼(?)의 귀여운 생떼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다.

지난 4월 유튜브에 올라온 48초 분량의 영상에는 국내의 한 미니골프장에서 퍼트(Putt: 그린 위에서 공을 컵에 넣으려고 퍼터로 공을 치는 일)를 하려는 2살짜리 아동 골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혁민’이란 이름의 2살 아동은 제대로 된 퍼트 동작을 취하며 길이를 가늠한 후, 골프공을 퍼트하자 공이 정확히 홀컵 안으로 들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가 ‘나이스 샷’이라고 외친다.

잠시 뒤, 또다시 퍼트를 시도하는 혁민이. 너무 세게 친 나머지 혁민이가 친 공이 홀컵 가장자리를 맞고 튕겨 나온다.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자 혁민이가 퍼터를 내던지며 방방 뛰며 생떼를 부린다. 혁민의 아빠가 ‘안 들어갔~다’라 놀리면서 화를 부추기자 혁민이가 그린 위에 엎드려 울기 시작한다. 혁민이가 손과 발로 땅을 구르며 대성통곡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23만 6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eraje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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