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저씨 따라하기’
혼자서 전기이발기로 머리를 깎는 외국 아동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2분가량의 영상에는 욕실 거울 앞에 서서 전기이발기로 스스로 머리를 깎는 남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의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4살짜리 어린 남아는 거울을 쳐다보며 자신의 머리를 깎는다. 거의 머리를 면도하는 수준이다.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엄마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마치 국내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결전을 앞두고 스스로 머리를 깎는 씬과 비슷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머리를 깎는 모습이 귀여워요”, “원빈의 모습과 똑같네요”, “아동의 머리 어떡하나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오퍼스픽쳐스 / clayton perr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