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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집에 남겨진 애완견은 무얼 할까?…고프로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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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집을 비우면 혼자 남은 애완견은 무얼 할까?

지난 12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지역 방송 KDVR(FOX 계열) 뉴스 등 외신들은 최근 ‘내가 집을 비웠을 때 애완견의 행동(What my dog does when I leav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마이크(Mike)는 자신의 골든두들 종 애완견의 목에 액션 카메라인 고프로(GoPro)를 매달아 주인이 없는 집에서 애완견이 홀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애완견의 시점으로 담아냈다.

영상을 보면, 주인이 집을 나서자 애완견은 한동안 닫힌 문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창문으로 뛰어가 주인을 바라본다. 잠시 후 애완견은 방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낑낑거린다. 문과 창문을 오가며 주인이 어디 있는지 살피던 애완견은 침대 위 주인이 벗어놓은 옷가지 위로 올라가 울부짖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주인의 옷에 얼굴을 한동안 묻고 있다가 주인이 보고 싶은 듯 다시 울어댄다. 그렇게 한참을 울부짖던 애완견은 낙심한 듯한 소리를 내며 주저앉는다.

영상을 확인한 마이크는 “한 번도 애완견이 그렇게 우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20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2주가 채 되지 않아 현재 1050만 건 이상의 매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개를 혼자 두지 못할 것 같다” “안타깝다”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개를 사면 안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Mike The Inter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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