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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 중 휴대폰 통화하는 심판…심판협회 조사

농구 경기 중 휴대폰 통화하는 심판…심판협회 조사

입력 2015-01-08 14:27
업데이트 2015-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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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 중 심판이 휴대전화로 통화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위싱턴주 시애틀의 노스 위드비와 오크 하버 중학교 농구팀의 경기 중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심판의 모습이 포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경기를 관람했던 관중이 촬영한 영상에는 농구 경기가 한창인 코트 중앙. 오른손을 이용, 귀에 휴대전화를 고정한 채 통화하며 경기를 살피는 심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농구공이 하프라인은 넘어 공수가 바뀌어도 심판의 통화는 계속된다.

경기 중 통화를 한 심판은 자신의 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어 44명의 아이와 교사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어 심판 한 명이 더 필요하다는 항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심판 협회는 통화 사건을 확인한 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Heartbreak Hot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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