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엎드려있는 여덟 명을 뛰어넘는 자전거 묘기 소년이 봉변당하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적한 도로에 8명의 아이가 엎드려 있다. 한 소년이 자전거를 탄 채 점프를 하며 인간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묘기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땅에 착지하는 순간 소년은 중심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진다. 허리가 꺾여 넘어진 소년이 얼굴을 감싸며 일어나 앉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모한 도전이네요”, “다른 부상이 없기를 바랍니다”, “자전거로 저런 위험한 행동은 금물!”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Awesome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