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처럼 물속 깊숙이 잠수하는 견공이 있어 화제다.
지난 22일 ‘브라이스 런드’(Bryce Lund)란 이름의 유튜브 계정으로 올린 영상에는 물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초콜릿 래브라도 한 마리가 캘리포니아주 크레센트시의 스미스 강가(Smith River)에 있는 모습이 보인다.
래브라도의 이름은 조르디(Jordy). 잠시 뒤 조르디가 물속으로 뛰어든다. 놀랍게도 조르디는 12피트(약 3.6m)에 달하는 강물 속으로 잠수해 들어간다. 사람도 하기 힘든 잠수로 조르디가 강물 바닥까지 내려갔다 턴하며 올라온다. 그의 다이빙 실력이 수중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힌다.
한편 잠수하는 견공 조르디의 영상은 현재 21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ryce Lun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http://www.youtube.com/watch?v=ikUQIxpC4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