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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반드시 지킨다’ 리암 니슨 주연작 ‘런 올 나이트’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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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이 아들을 위해 총을 빼 들었다.

영화 ‘런 올 나이트(Run All Night)’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지게 된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추격 액션이다. ‘테이큰 시리즈’에서 리암 니슨이 딸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영화는 조직 보스의 아들이 은퇴한 킬러 지미(리암 니슨) 아들을 죽이려 한다. 이를 목격한 지미가 먼저 보스의 아들을 총으로 쏴 죽이는 사건으로 이야기가 출발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자신의 은인이자 조직의 보스인 숀(에드 해리스)을 찾아가는 지미의 모습이 나온다. “내 아들을 죽인 순간 우리 사인 끝났다”고 말하는 숀에게 지미는 “아니면 내 아들이 죽었다”라고 응수한다.

이에 숀은 “내 모든 걸 걸고 자네 아들을 찾아내 죽일 거야. 그리고 자넬 죽일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하면서, 복수를 위한 ‘칼’과 아들을 지키려는 ‘방패’의 대결을 예고한다.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리암 니슨은 피해자로서 적들을 쫓아 철저하게 응징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가 되어 쫓기는 입장이 된 점에서 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로보캅’의 주인공으로 호평을 받은 조엘 키나만이 아버지를 등진 리암 니슨의 아들로 등장한다. 또 아들을 잃은 보스 역은 ‘설국열차’를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친밀해진 에드 해리스가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런 올 나이트’의 연출을 맡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언노운’과 ‘논스톱’에 이어 이번 영화로 리암 니슨과 3번째 호흡을 맞췄다. 오는 3월 19일 개봉.

사진·영상=워너브러더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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