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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관광객 차 안으로 혀 들이밀며 빵 달라는 버펄로

‘배고파요!’ 관광객 차 안으로 혀 들이밀며 빵 달라는 버펄로

입력 2015-03-10 18:17
업데이트 2015-03-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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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버펄로의 긴 혀가 차 안으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위싱턴주(州) 세큄의 올림픽게임 농장(Olympic Game Farm)을 방문한 관광객의 차 안으로 혀를 들이밀며 빵을 달라는 버펄로의 짓궂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차를 타고 농장 안을 이동 중인 관광객의 차량 내부 모습이 보인다. 서서히 달리는 차량 옆으로 커다란 버펄로가 접근한다. 갑작스러운 버펄로의 접근에 여성 관광객이 당황해 한다.

곧이어 또 다른 버펄로 한 마리가 긴 혀를 차 안으로 들이밀자 여성이 손에 든 식빵을 건네준다. 빵을 먹은 버펄로가 배가 차지 않는 듯 차에 밀착해 커다랗고 긴 혀를 날름거리자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빵 한 조각을 또 건네준다. 하지만 허기가 가시지 않은 버펄로가 빵을 더 달라고 침 가득한 혀를 여성에게 쭉 내밀자 여성이 기겁하며 비명을 지른다.

한편 올림픽게임 농장은 지난 1972년에 처음 문을 연 사파리 형식의 동물농장으로 차를 타고 다니면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버펄로를 비롯해 물소, 사슴, 곰, 엘크, 야크, 라마 등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영상= dailymail.co.uk / latest news latest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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