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거미의 소굴이 된 멕시코의 한 건물이 누리꾼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수천 마리의 거미들이 천장을 비롯해 건물 구석구석에서 들끓고 있다. 천장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던 거미 중 일부는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며 문틀과 벽으로 빠르게 흩어진다. 게다가 문틀에는 천장에 있던 거미보다 몸집이 더 큰 거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거미의 소굴이 된 건물을 보며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지옥이 따로 없네”, “저 수많은 거미는 어떻게 처리하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영상=Yollosite Kataclit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