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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다리 네 개 달린 닭 발견 ‘경악’

태국서 다리 네 개 달린 닭 발견 ‘경악’

입력 2015-03-17 13:46
업데이트 2015-03-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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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네 개인 닭이 태국에서 발견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국의 한 농가에서 다리가 네 개인 닭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기사를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농가의 마당을 배회하며 먹이를 찾는 닭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이 닭의 모습은 여느 닭과는 다르다. 닭의 몸에 붙어 있는 무언가가 땅에 끌려가고 있던 것.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닭의 모습이 잘 보이기 위해 닭을 잡아 카메라 앞에 놓는다. 카메라가 다가가자 그것의 실체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놀랍게도 발이 달린 여분의 닭 다리다.

다리가 네 개인 닭의 발견은 태국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머싯의 브렌들 농장에서도 ‘헨리에타’(Henrietta)란 이름을 가진 다리가 네 개인 닭이 산 채로 발견된 바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다리가 네 개인 닭에 대해 “더 많은 병아리 부화를 위해 쌍둥이 병아리 부화 개발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viral hog / BH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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