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목욕을 즐기는 새끼 코끼리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클라우스 요르겐센(Claus Jørgensen)이라는 남성은 목욕을 즐기는 새끼 코끼리의 모습을 태국 방콕 북부에 있는 아유타야 왕립 코끼리농장에서 포착해 지난 1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하자 새끼 코끼리가 욕조 안을 나뒹굴며 즐거워한다. 한참을 욕조에서 나뒹굴던 새끼 코끼리는 욕조 밖으로 잠시 기어나오더니 이내 곧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행복해하는 코끼리의 모습에 새끼 코끼리를 씻기던 사람들도 낄낄거리며 좋아한다.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17일 현재 42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Claus Jørgense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