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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놀이방 덮치는 보일러 폭발 순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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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놀이방을 덮치는 보일러 폭발 순간이 나니캠(Nanny Cam: 유모의 일하는 모습을 감시하는 소형 몰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1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3일 오후 3시께 워싱턴주 벨링햄의 한 가정집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자녀 놀이방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는 보일러와 인접해 있는 지하 자녀 놀이방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놀이방의 한쪽 벽면이 무너지고 곧바로 화재 경보음이 울린다. 폭발과 동시에 강한 충격으로 윗층 거실의 그랜드 피아노 뚜껑이 ‘꽝’하고 닫힌다. 이어 폭발소리에 놀란 보모가 방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고는 지하에 설치된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15피트(약 4.6m)의 방을 로켓처럼 가로질러 놀이방 벽면을 뚫고 나온 것이다. 다행히 사고 당시 남편 크리스 리나우드와 아들 제미슨(3)은 폭발 15분 전 놀이방을 나와 집 밖에 있었고 두 살배기 딸 릴리는 보모와 함께 윗층에서 잠을 자고 있어 불상사를 면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폭발의 공식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사고 당시 직장에서 일하고 있던 아내 앤 마리 파이올라가 보일러 폭발의 위험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상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Inside Editio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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