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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꼼짝않고 알 품는 독수리 포착

폭설 속 꼼짝않고 알 품는 독수리 포착

입력 2015-03-21 17:32
업데이트 2015-03-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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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에서 알을 보호하는 흰머리 독수리(이하 독수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3월 초 미국 펜실베니아 동물보호협회가 코도러스 주립공원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메오 등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은 눈 속에 온몸을 감추고 있는 독수리 한 마리로 시작된다. 녀석은 머리만 간신히 드러낸 채 추위와 싸워가며 알을 품고 있는 것. 그렇게 오랜 시간 수컷과 암컷이 교대로 알을 품는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끼가 무사히 태어나길 기원한다”는 등의 애정이 담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HDOnTAP, Audubon.org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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