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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무서웠으면? 놀이기구 타는 도중 빙의된 남성

얼마나 무서웠으면? 놀이기구 타는 도중 빙의된 남성

입력 2015-03-25 16:50
업데이트 2015-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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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무서웠으면 몸 안의 귀신도 소리를 지를까?

22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3분여 가량의 영상에는 말레시이아의 한 커플이 놀이공원의 슬링 샷(sling shot)을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슬링 샷’은 두 명 이상 탈 수 있는 캡슐을 고무줄 총처럼 지상 약 70m 높이 공중으로 쏘아 올리는 ‘거꾸로 번지점프’ 같은 놀이기구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슬링 샷에 오른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영상 1분 10초께 슬링 샷이 발사된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슬링 샷을 즐기지만 남성은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다. 이어 남성은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쥐며 머리카락을 털어낸다. 남성의 이상한 행동이 계속되고 결국 남성은 원하지 않던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마치 남성은 몸 안의 귀신이 빙의된 듯한 모습이다. 고무줄의 탄력이 없어지며 슬링 샷이 점점 멈춰오자 남성의 의식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5만 7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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