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여진과 모델 유승옥이 치열한 몸매 대결을 펼치며 시선을 끌었다.
3일 서울 마포구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현장에는 ‘바디멘토’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과 윤형석 PD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디제인의 진행 아래 최여진과 유승옥의 팽팽한 ‘몸매 대결’이 펼쳐졌다.
몸매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MC는 요가 타월을 이용해 양팔을 쭉 뻗으며 유연성 대결을 벌인데 이어, 근력 대결에서는 아령으로 잔근육을 뽐내며 신경전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균형 대결에서 최여진이 고난도의 요가 자세를 선보이자 유승옥은 발레와 PT동작을 결합한 운동법인 발레이션으로 맞서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온스타일의 ‘더 바디쇼’는 솔직하고 당당한 바디멘토 유승옥과 최여진, 레이디제인이 MC로 나서 몸매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사는 이 시대 여성들에게 운동법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바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6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글·영상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