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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사랑은 열린 문’ 결혼 축가 화제

모녀의 ‘사랑은 열린 문’ 결혼 축가 화제

입력 2015-04-17 16:57
업데이트 2015-04-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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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녀가 부른 결혼식 축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CTV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멜라니 콜맨(Melanie Coleman)은 딸 엠마(Emma)와 함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척 제니퍼(Jennifer)의 결혼식에서 겨울왕국 OST ‘사랑은 열린 문(Love is An Open Door)’을 축가로 부르며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 부분을 저음으로 부르거나 신랑 신부를 지목하며 노래하는 등 영상 속 멜라니와 엠마의 깜찍한 퍼포먼스는 결혼식에 자리한 사람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녀의 축가에 신랑 신부의 모습은 그 어떤 신랑 신부보다 행복해 보인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미소가 절로 나온다”, “신랑 신부는 행복하겠다”, “멋진 축가다”라는 등 누리꾼의 호평 속 현재 7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RP WEDD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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