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의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1시간 여만에 진화했다.
불은 공사 중이던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 지하 2층 작업장에서 발화했으며, 소방 당국이 작업 인부 등 140여 명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인부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6분께 광역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4대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 영상=유튜브: 김웅
뉴스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