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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개봉작] 크리스찬 베일 주연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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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을 필두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가 오는 14일 개봉한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는 암울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러셀’(크리스찬 베일)이 자신의 전부나 다름없던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에 맞서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범죄 드라마다.

이 작품은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형 ‘러셀’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섬세한 내면 연기를 비롯해 그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온 크리스찬 베일은 ‘베일신(神)’이란 애칭에 걸맞게 이번 영화에서도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사랑하는 여인 ‘레나’(조 샐다나)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러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동생 로드니(케이시 애플렉)에게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소박하고 평화로웠던 그의 삶이 무너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극중 로드니를 파멸로 몰아넣는 악당 ‘데그로트’ 역의 우디 헤럴슨은 그간 ‘헝거게임’ 시리즈와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등을 통해 쌓아온 친숙한 이미지를 탈피해 악랄하고 비열한 악당 역을 소화해냈다.

이렇게 끔찍한 악당인 데그로트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러셀의 내적 갈등에 대한 깊이 있는 심리묘사는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분노의 응징과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아웃 오브 더 퍼니스’의 연출은 ‘크레이지 하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스콧 쿠퍼 감독이 맡았다. 또한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6분.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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