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배 쓰다듬어주는 다이버 손길 반기는 ‘얼룩말 상어’

배 쓰다듬어주는 다이버 손길 반기는 ‘얼룩말 상어’

입력 2015-05-24 13:45
업데이트 2015-05-24 13: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다이버 손길 반기는 상어의 친근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 5월 유튜브에 게재된 ‘상어와 포옹’(Requin Câlin)이란 제목의 2분가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수족관(Aquarium des Lagons)의 거대 수조 유리창을 청소 중인 다이버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희귀어종인 ‘얼룩말 상어’(zebra shark)가 일하고 있는 다이버에게 다가온다. 다이버가 얼룩말 상어의 배를 쓰다듬기 시작하자 상어는 이를 즐기는 듯 미동없이 가만히 있는다. 사람처럼 곧추선 상어의 배쪽 아가미를 만지자 입을 벌린 채 묘한 표정을 짓는다.

힌편 지난달 8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53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quariumdeslagons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