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호버보드로 물 위 275.9m 날아가 세계 기록 세운 남성

호버보드로 물 위 275.9m 날아가 세계 기록 세운 남성

입력 2015-05-24 18:40
업데이트 2015-05-24 18: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화 ‘백 투 더 퓨처2’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공중부양 스케이트보드인 ‘호버보드’의 모습이 실제로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허핑터포스트코리아는 지난 2014년 8월 25일 캐나다 퀘벡 콰로우 호수에서 캐털린 알렉사드루 두루(Catalin Alexandru Duru)란 발명가가 스스로 제작한 호버보드를 타고 물 위 약 280m 거리를 비행해 세계 최고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세계 기네스 협회가 공개한 영상에는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는 프로펠러를 장착한 쿼드롭터를 양발에 달고 물 위 5m 위 상공에 떠 날아가는 두루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자신이 직접 구축하고 설계해 만든 호버보드를 타고 275.9m를 비행하는 데 성공한다.

당시 기네스 도전을 호수 위에서 진행한 이유는 두루가 개발한 호버보드의 조작이 매우 어려워 사고 위험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물 위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93만 7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uinness World Recor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