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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女 악기삼아 연주를…영상 보니 ‘민망’

비키니 차림女 악기삼아 연주를…영상 보니 ‘민망’

입력 2015-05-27 10:17
업데이트 2015-05-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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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자니 민망한 연주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이달 초 유튜브에 게재됐는데요, 한 연주자가 아프리카 전통북인 봉고를 대신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몸을 두드려 특별한 연주를 한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예사롭지 않은 손동작과 현란한 입놀림으로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의 입을 치며 소리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어 그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여러 신체 부위를 두드리며 자신만의 현란한 연주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인데요, 매번 새로운 소리를 얻기 위해 이 같은 특이한 음악적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영상=Ciccio Merolla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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