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주인에게 보인 말의 영리한 반응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제시카 워커(Jessica Walker)라는 여성이 자신이 기르는 말 제이디(JD)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가 깜짝 놀랄 경험을 했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주인 제시카와 친구들이 제이디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다.
잠시 후 노래가 끝이 나자마자 제이디는 제시카가 든 생일 케이크 촛불 4개를 단숨에 꺼버린다. 그리고는 “나 잘했지?”라는 뿌듯한 표정으로 이빨을 내보인다. 예상치 못한 제이디의 반응에 제시카와 친구들은 웃음보를 터트린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15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imsarahthatsm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