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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중 드론 잡다 손 베인 라틴 팝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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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아들 가수 엔리케 이글레시아스(40)가 공연 중 부상을 입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은 세계적인 라틴 팝 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드론(무인항공기)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팬이 찍은 영상에는 무대 위 노래하는 이글레시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를 향해 날아온 공연촬영용 드론을 이글레시아스가 잡는다. 그가 드론을 끌어당긴 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노래를 이어간다. 잠시 뒤, 그의 오른손이 카메라로 다가가는 순간, 드론의 프로펠러에 손이 베인다. 놀란 그가 손을 보며 드론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그가 노래를 중단하고 무대 뒤로 퇴장한다.

이후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는 공연을 끝내라는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혈을 위한 응급처치를 받은 후 30여 분 동안 공연을 계속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의 콘서트에는 1만 2000여 관중이 이글레시아스가 손 베인 장면을 목격했다.

한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행하는 드론은 위험해요”, “빠른 쾌유를 빌게요” 등의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게재된 그의 사고 장면은 현재 465만 7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lfredo Alvare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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