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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워터파크 폭발사고 부상자 4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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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워터파크서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해 4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밤 8시 30분쯤 대만 신베이시 ‘포모사 워터파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한 화재로 47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41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주말을 맞아 관람객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터파크 중앙 무대에서 열린 ‘컬러 플레이 아시아’ 공연 중 발생했으며 관람객들에게 가루가 뿌려진 다음 무대 왼쪽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공중에 뿌려진 뒤 불이 나기 시작했다”면서 “화재 직후 구급차가 무대 앞까지 오지 못해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고무 튜브에 실린 채 워터파크 밖으로 이송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베이시 소방 당국 측은 “폭발 이후 불이 붙었으며 색채가루가 뿌려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대 조명 등의 열기가 폭발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베이시 보건 당국은 “부상자 중에는 외국인 3명과 중국인 관광객 3명, 신원 미상자 1명이 포함돼 있으며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부상자들은 인근 21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JustClickHER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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