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의 패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바이브의 ‘그 여자 그 남자’, 포맨의 ‘Here I am’, ‘못해’ 속 여성 보컬의 주인공이기도 한 미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 숨겨왔던 외모를 뽐냈다. 화보 속 미는 170cm의 키에 건강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귀여운 이미지부터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자신의 곡으로 드라마 ‘나쁜 남자’의 OST로 인기를 얻은 ‘어디에’를 꼽았다. 이 곡이 1위를 해 ‘7월 15일’이라는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해준 곡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폭발적인 성량, 고음 등 화려한 기교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사진 영상=bnt world, ‘나쁜 남자’ OST ‘어디에’(1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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