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먹이 물어뜯는 상어 뒤로 또 다른 상어 ‘점프’

먹이 물어뜯는 상어 뒤로 또 다른 상어 ‘점프’

입력 2015-07-10 17:05
업데이트 2015-07-10 17: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백상아리(white shark, 이하 상어) 뒤로 또 다른 상어가 물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9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6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셀베이 해안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상어 한 마리가 줄에 묶인 미끼를 물어뜯고 있다. 거친 숨을 내뱉으며 먹이를 문 녀석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공포감을 준다. 이때 녀석 뒤로 또 다른 상어 한 마리가 물 위로 튀어 오른다. 녀석들의 거친 에너지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6일 유튜브에 올라와 조회 수 49만을 넘으며 누리꾼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영상 속 백상아리는 상어 중에서도 가장 난폭한 종으로 분류된다. 특히, 피부의 탄력이 뛰어나고 순간적인 힘이 매우 강하다. 또 평균 2.3톤의 무게임에도 물 위로 3m나 솟구쳐 오르는 힘을 갖고 있다.

사진 영상=remo sabatini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