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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울타리에 낀 난감한 견공

‘이게 아닌데’ 울타리에 낀 난감한 견공

입력 2015-07-18 15:21
업데이트 2015-07-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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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에서 탈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견공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주인이 설치해 놓은 울타리(애완견용 안전문)를 벗어나려던 견공이 울타리 틈 사이에 몸이 끼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두 마리의 견공이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한 녀석이 답답한지 울타리 틈 사이로 머리를 밀어 넣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그런데 녀석의 탈출 계획은 울타리 틈 사이에 몸이 끼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더 답답한 상황으로 치닫고 맙니다.



이후 녀석은 거칠게 몸부림치다가 급기야 울타리를 통째로 이동시킵니다. 녀석이 울타리에 끼어 고군분투하는 사이 녀석의 동료는 유유히 그곳을 탈출합니다. 이를 본 녀석은 분한 지 죽을힘을 다해 몸부림쳐 탈출에 성공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타리에 몸이 낀 견공에 대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영상=Christina Krug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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