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영화 ‘마지막 위안부’ 메인 예고편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일본군 위안소에 강제 동원된 한·중·일 세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영화 ‘마지막 위안부’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지막 위안부’는 일제의 만행으로 의도치 않게 위안부로 치욕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던 연희(한가영)와 중국에서 납치돼 끌려온 단단(레이), 그리고 일본의 퇴기 미야꼬(김미영)가 일본군 위안소에서 겪게 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배 한 척이 만주 일본군 위안소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우리는 인간이 아니었다.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빼앗겼다”는 내레이션은 위안소에 도착한 여성들의 비극적인 삶을 암시한다. 이어 “뭘 또 가져가려고 해. 다 줬잖아!”라고 울부짖는 연희의 모습은 그녀의 고통과 절망을 전한다.



영화 ‘마지막 위안부’ 예고편이 공개된 후 일부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작품 제작이 많은 이들에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영화 ‘7악동’과 ‘스트라이커’ 등을 연출한 임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지막 위안부’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90분.

사진 영상=라이온컴퍼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