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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박성웅 출연작 ‘오피스’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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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과 박성웅 출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오피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한 회사원인 김병국 과장(배성우)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맡은 형사 종훈(박성웅)은 김 과장의 회사 동료를 상대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모두 말을 아낄 뿐이다. 특히 김 과장과 사이가 각별했던 이미례(고아성) 인턴은 무언가 숨기는 듯한 분위기다.

이후 종훈은 김 과장이 사건 직후 회사에 들어온 CCTV 화면을 확보하는데, 그가 회사 밖으로 나가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면서 회사 동료가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일가족 살해 사건을 알리는 뉴스 속보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일가족을 살해한 그가 다시 출근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인턴 이미례에게 메신저로 말을 거는 김 과장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이어 사무실에서 발견되는 의문의 시신과 김 과장을 둘러싼 동료들과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작품에서 고아성은 정직원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턴사원 ‘이미례’ 역으로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낸다. 또 ‘신세계’를 통해 관객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박성웅은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은 광역수사대 형사 ‘종훈’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또 ‘몬스터’와 ‘인간중독’, ‘신의 한수’ 등에 출연한 배성우가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참고 일하는 샐러리맨 김병국 과장역을, ‘관상’에서 ‘한명회’ 역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김의성은 회사 내 권위적인 상사 김상규 부장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추격자’와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의 각색을 맡아 스릴러 장르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오피스’는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리틀빅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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