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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 보내’ 견인되는 차주의 진상짓 베스트3

‘죽어도 못 보내’ 견인되는 차주의 진상짓 베스트3

입력 2015-08-28 10:20
업데이트 2015-08-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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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단속에 걸린 운전자들은 견인되는 것을 막고자 견인 현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운전자들의 복잡한 마음이 외부로 표출될 때 상식 밖의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법 주차 단속에 걸린 운전자들의 도를 넘어선 비틀린 분노 순간이 포착된 영상 3편을 모아봤습니다.

1. 죽어도 못 보내~



첫 번째 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은 견인차량에 의해 차량 뒤쪽이 공중에 떠있는 SUV 차량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SUV 차량과 견인차량 사이에 밀고 당기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집니다. 이런 황당한 투쟁을 지켜보던 이들은 말합니다. “미쳤군. 난생처음 보는 상황이야!”

2. 견인되느니 차라리 부숴버릴 거야!



두 번째 영상은 차량 견인에 화가 난 한 여성이 견인에 불응하면서 급기야 자신의 차를 파손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버그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견인을 막고자 운전자가 1억 2000여만 원에 달하는 자신의 차량을 망치로 부수는 어이없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3. 견인차를 견인하는 여성 운전자



마지막 영상은 중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영상은 자신의 차량을 견인해 가려는 상황을 본 여성 운전자가 견인차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화가 난 여성 운전자가 되레 견인차를 끌고 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견인차 기사가 그녀의 뒤를 쫓아가는 촌극으로 이어져 실소를 자아냅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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