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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번째 목격” 호수 위 날아가는 UFO 포착한 美 여성

“벌써 두 번째 목격” 호수 위 날아가는 UFO 포착한 美 여성

입력 2015-09-10 15:45
업데이트 2015-09-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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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같은 곳에서 두 번의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해 화제가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그레이스레이크 인근 하늘에서 불빛을 내며 비행하는 UFO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캐럴 소프(Carole Thorpe)란 여성이 찍은 이 UFO는 지난 6일 오후 9시 6분 그레이스레이크 마을의 상공에서 찍혔다. 친구와 함께 UFO를 목격한 소프는 “붉은빛 오렌지 공 모양의 반짝이는 물체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날아갔다”며 “이 같은 목격은 벌써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이날 UFO 출몰은 미국 국립UFO보고센터에도 보고됐다”면서 “국립UFO보고센터로부터 같은 날 같은 시간 UFO에 대한 수많은 신고가 접수됐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이것은 중국 랜턴이나 유성 같은 것이 절대 아니다. 그것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며 비행물체가 UFO임을 확신했다.

사진·영상= Carole Thorp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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